오스트레일리아에 사는 한 리얼리티쇼 스타가 수유의 어려움을 우스운 인스타그램 사진으로 정확히 표현했다.
리얼리티쇼 '첫눈에 결혼'으로 유명한 조에 헨드릭스가 자기의 비키니 모습을 사진으로 공유한 거다. 그녀에겐 'TV 남편' 알렉스 가르너(쇼를 통해 알게 된 두 사람은 조만간 진짜로 결혼할 예정)와 가진 8개월 된 딸 하퍼가 있다.
헨드릭스는 "크기가 다른 우유통"이라고 캡션에 자기 가슴을 표현했다. 또 "수유의 기쁨 중에 하나. 풀장에서 사람들이 왜 나를 쳐다보나 했다. 어색해!"라고 덧붙였다. 그녀는 해시태그로 '내 밀크셰이크' '모든 아기들이 우리 마당으로 집합하는 이유' '수유를 정상화'를 더했다.
균형 문제는 그녀만 겪는 게 아니다. 위 인스타그램 사진엔 벌써 4,000개의 '좋아요'와 수많은 엄마들의 댓글이 달렸다.
한 엄마는 "나만 그런 처지가 아니라서 기쁘다. 아들이 2달 됐을 때부터 한쪽은 A컵 반대쪽은 C컵이다."라고 적었다.
또 한 엄마는 "하하. 벌써 수 차례 겪은 일이다. 좌우를 기억하기 쉬워진다는 게 장점이다."라고 말했다.
이런 것도 불행 중 다행이라고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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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프포스트US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