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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하지 않은 페니스 사진' 코스튬을 무도회에 입고 나타난 여성

  • 김태성
  • 입력 2017.07.27 10:12
  • 수정 2024.04.03 16:42

말하면 잔소리겠지만, 요청하지 않은 페니스 사진이 대화창에 불쑥 뜨는 건 절대로 반갑지 않다. 절대로 매력적이지도 않다.

이 사실을 강조하기 위해 한 여성이 인터넷 테마 가장무도회를 찾았는데, 그녀가 선택한 코스튬은 초대권 없이 파티에 그 모습을 드러낸 페니스였다.

에이미로만 알려진 이 여성은 머리에는 페니스 모자를 쓰고 가슴에는 아주 눈에 익은 스마트폰 대화창을 달았다.

대화창 어디에도 여성 주인공이 상대방에게 페니스 사진을 보내달라고 요청하는 내용은 없다. 그런데도 페니스는 이렇게 떡 하고 나타난다는 거다.

캡션: 요청하지 않은 패니스 사진 코스튬으로 '인터넷' 테마 무도회에 참석한 내 친구 에이미.

위 사진은 에이미의 친구 클레멘타인 포드가 "요청하지 않은 페니스 사진 코스튬으로 '인터넷' 테마 무도회에 참석한 내 친구 에이미."라는 캡션과 함께 트위터에 올렸다.

할로윈에도 너무나 잘 어울릴 코스튬 같다. '요청하지 않은 페니스 사진'처럼 끔찍한 것도 많지 않으니까 말이다.

 

 

아래 슬라이드는 옆으로 밀면 된다.

 

*허프포스트UK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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