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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가 '김병지컷'의 유행에 짧고 굵은 평을 남겼다

전 축구선수 김병지는 현역 시절 '골 넣는 골키퍼'라는 실력에서 나온 별명과 더불어 남다른 헤어스타일로 주목받았다. 뒷머리를 기르고 살짝 층을 낸 이 헤어스타일은 '김병지컷'이라고 불리는 등, 김병지만의 트레이드 마크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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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 헤어스타일이 다시 유행하고 있다. '울프컷'이라고 불리는 이 스타일을 남성 연예인들이 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 스타일의 선구자인 김병지가 돌아온 유행에 짧고 굵은 소감을 남겼다.

23일 김병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물을 올렸다. '패션 매거진-RAMA' 페이지에서 올린 "요즘 핫한 김병지 컷, 호? 불호?"라는 게시물을 퍼온 것으로, 여기에는 '김병지컷'을 시도한 위너의 송민호, 배우 남주혁, 빅뱅의 지드래곤, 엑소의 백현 등 남성 연예인들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김병지는 이 헤어스타일이 '진정 불호'였던 모양이다. 네티즌들은 이 게시물에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병지는 지난해 7월 현역에서 은퇴했다. 현재는 대한축구협회에서 기술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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