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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팬서' 예고편을 보는 배우들의 모습은 왠지 귀여웠다

마블은 미국 샌디에이고서 지난 20일부터 4일간 열린 코믹콘서 '토르: 라그나로크'와 '디펜더스' 등 여러 작품의 예고편을 선보였다. 당시 행사에서는 영화 '블랙 팬서'의 예고편이 공개되기도 했다.

io9에 의하면 행사 참석자들에게만 독점 공개된 '블랙 팬서' 예고편은 티찰라(채드윅 보스만), 오코예(다나이 구리라)와 나키아(루피타 뇽)가 한국의 카지노에 등장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뒤이어 카지노에 입장한 클로(앤디 서키스)는 에버렛 로스(마틴 프리먼)과 만나 비브라늄과 다이아몬드를 맞거래한다. 이 현장을 목격한 오코예와 나키아는 클로의 부하들과 결투에 나서고, 티찰라는 도망가려는 클로를 잡으러 간다.

예고편에는 '위대한 와칸다의 왕'이 되겠다는 티찰라가 왕위를 노리는 에릭 킬몽거와 싸우는 모습도 담겼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 따르면 화려한 액션으로 가득한 이 예고편은 코믹콘서 "기립박수를 받았다"고 한다.

'블랙 팬서'의 새 예고편에 환호한 건 행사 참석자들뿐만이 아니었다. 배우들 역시 예고편을 확인하고 엄청난 반응을 보였다.

마블의 카메라에 포착된 이들의 반응을 확인해보자.

루피타 뇽은 예고편을 보자마자 춤을 췄고, 킬몽거 역을 맡은 마이클 B. 조던은 미소를, 주인공인 채드윅 보스먼은 놀란 표정을 지었다.

한편, 영화 '블랙 팬서'는 오는 2018년 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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