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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에 방문한 니콜라스 케이지에 트위터리안들이 환호하다

카자흐스탄과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는 어쩐지 어울리지 않는다. 그러나 최근 찍힌 사진 한 장은 둘이 완벽한 조합임을 증명했다.

뉴욕 데일리 뉴스에 의하면 니콜라스 케이지는 지난 23일(현지시각),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서 열린 제 13회 유라시아 국제 영화제에 참석했다. 이날 케이지는 나자르바예프 대통령 부인 사라 나자르바예바여사와 카자흐스탄 전통 복장을 한 채 사진을 찍기도 했다.

그는 행사에 참석한 유일한 할리우드 배우가 아니었다.

니콜라스 케이지가 카자흐스탄에서 전통 의상을 입고 프랑스와 올랑드인 척을 하고 있다. 그러나 스티븐 시걸처럼 말을 타지는 못 했다.

지난 2016년, 스티븐 시걸은 제 2회 세계 유목민 대회의 초청받아 고대 키르기스스탄 투사의 복장을 하고 등장한 바 있다.

한편, 이명박 전 대통령도 최근 카자흐스탄에 방문한 바 있다. 연합뉴스에 의하면 이 전 대통령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아스타나에서 열린 엑스포 2017에 참석했다.

트위터리안들은 니콜라스 케이지의 카자흐스탄 전통 의상에 합성 사진으로 화답했다.

이 사진 속 니콜라스 케이지는 미국 전체를 대변하는 것 같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러시아가 싸놓은 이 x은 다 뭘까? 응?

닥터 지바고를 되살리려는 용감한 행보다. 캐스팅은 잘 모르겠다.

 

허프포스트UK의 'Nicolas Cage Is Pictured In Kazakhstan And The Internet Cannot Cope With His Expression'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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