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턴트 커피에서 비아그라 유사 성분이 검출됐다. 업체는 리콜에 나섰다.
문제의 커피는 미국 텍사스주에서 판매되던 '베스트허브 커피'다. 이 커피는 '남성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광고했다.
그것은 진짜였던 모양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제품 검사 결과 이 커피에서는 비아그라의 주성분인 실데나필의 유사 성분인 데스메실 카르보데나필이 검출됐다.
FDA에 따르면 이 성분은 당뇨병이나 고혈압, 높은 콜레스테롤, 심장 질환을 가진 환자가 섭취하게 되면 혈압을 위험한 수준까지 저하시킬 수 있다. 해당 환자들에게 처방되는 약과 반응하기 때문이다.
또 커피의 성분 표시에는 나와 있지 않은 우유 성분도 검출됐다. 검출량은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1회 섭취시 생명이 위험해질 수도 있는 수준이었다.
이 커피는 2014년 7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인터넷을 통해 미국에서 판매됐다. 현재까지 건강 피해 보고는 없었으나, 업체는 리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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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프포스트JP의 「男性機能増強コーヒー」をリコール バイアグラに似た成分を検出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