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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이 노소영 관장을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

ⓒ뉴스1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을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

법조계 소식을 인용한 뉴스1 보도에 다르면 최태원 회장은 지난 7월 19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정에는 재산분할은 포함되지 않았다. 노 관장이 이혼에 동의하고 반소를 제기해야 청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15년 12월 최태원 회장은 세계일보에 편지 형식의 글을 기고해 자신의 가정사를 공개하며 이혼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고, 노 소장은 "그냥 꿋꿋이 가정을 지키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

고 최종현 선경그룹 회장의 장남인 최 회장과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 노 관장은 시카고대 유학 중 교제했으며, 1988년 약혼에 이어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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