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의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했던 오앤오엔터테인먼트의 래퍼 장문복의 트레이드 마크는 찰랑이는 긴 생머리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웃사이더의 부인으로 오해 받을 정도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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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가 돌연 짧은 머리로 등장했다.

장문복 ( H.P )(@check_h.p)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7 7월 23 오전 7:12 PDT

23일 장문복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이다. 긴 생머리를 싹둑 잘라버린 것일까. 다행히 그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를 포기하지 않았다. 이는 가발이었다.

유저들은 두 편으로 나뉘어 "머리 자르지 말라"고 호소하거나 "잘 생겼으니 제발 잘라라"고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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