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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시 톰슨이 LPGA 복장규제를 조롱하며 올린 사진

  • 원성윤
  • 입력 2017.07.22 13:25
  • 수정 2017.07.22 15:06
SYLVANIA, OH - JULY 21: Lexi Thompson hits her tee shot on the 14th tee during the second round of the LPGA Marathon Classic at Highland Meadows Golf Club on July 21, 2017 in Sylvania, OH (Photo by Steven King/Icon Sportswire via Getty Images)
SYLVANIA, OH - JULY 21: Lexi Thompson hits her tee shot on the 14th tee during the second round of the LPGA Marathon Classic at Highland Meadows Golf Club on July 21, 2017 in Sylvania, OH (Photo by Steven King/Icon Sportswire via Getty Images) ⓒIcon Sportswire via Getty Images

미국 LPGA 대표 선수인 렉시 톰슨(Lexi Thompson)이 여성 선수들의 복장 규제를 하고 나선 LPGA 사무국의 조치를 비판하는 인스타그램 사진을 한장 올렸다. 바로 1900년대 초반, 골프 시합 당시 한 선수가 긴 치마에 정장 재킷, 스카프에 중절모 모양의 밀짚모자까지 쓰고 경기에 나선 모습을 올린 것이다. 지금 보면 이 같은 복장은 우스꽝스럽지만 당시에는 이렇게 입고 시합을 뛰었다고 한다. 렉시 톰슨은 "LPGA의 새로운 드레스코드에 순응하는 옷이 준비돼 있다"며 LPGA 조치를 비판했다.

Got my new #LPGA dress code compliant ⛳️ outfit ready to go! ????#throwbackthursday #kidding #funny #joke

Lexi Thompson(@lexi)님의 공유 게시물님,

LPGA는 '가슴이 깊이 파인 상의, 짧은 치마, 치마나 반바지로 감싸지 않은 레깅스' 등을 금지한다고 선수들에게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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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시 톰슨 #여성 #LPG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