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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남편의 코 고는 소리를 참아온 이 여성은 귀여운 복수에 나섰다

  • 김태우
  • 입력 2017.07.19 12:23
  • 수정 2017.07.19 12:34

코골이가 심한 사람과 함께 산다는 건 정말이지 힘든 일일지 모른다. 지금 소개하는 이 여성은 남편의 엄청난 코골이를 수년간 참아야 했다. 이에 그녀는 장난스러운 복수에 나서기로 했다. 이 여성은 매일 남편의 코골이 소리를 녹음했고, 지난 12일, 무려 4년간 녹음한 남편의 코골이 소리를 공개했다. "조카의 도움"을 받아, 특별한 리믹스곡을 제작한 것. 아래는 이 여성이 유튜브 채널 '바이럴 매거진'을 통해 공개한 남편의 코골이 리믹스다.

수년간 코골이 소리를 들어야 했던 이 여성을 고통스러웠을지 모르지만, 코골이 소리를 리믹스해 만든 노래는 꽤 중독성 있다. 이 리믹스곡의 원곡은 루이스 폰시의 '데스파시토'로, 빌보드 핫 100에서 무려 10주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원곡으로도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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