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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7월 18일 06시 14분 KST | 업데이트됨 2017년 07월 18일 06시 14분 KST

박유천과 황하나가 결혼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박유천과 황하나 커플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심경을 토로했다.

박유천은 17일 밤,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에 대한 심경과 연예계 복귀 의사를 밝혔다. "모든 분께 정말 죄송하고 미안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는 박유천은 "몸이 망가지고 울어도 어떻게 내가 드린 상처보다 클 수 있을까"라며 팬들에게 사과를 전했다. 그는 이어 "다시 일어나보고 싶"지만, 그건 자신의 "의지와 상관이 없는 것 같다"며 복귀를 원한다고 말했다. 박유천은 또한 "결혼 또한 여러분께 미리 말 못 해 너무 죄송하다"라며 재차 사과했다.

박유천은 18일 오전 10시경 인스타그램의 모든 게시물을 돌연 삭제했다.

이에 박유천의 예비신부 황하나는 "너무 이기적인 것 같다. 욕하고 물어뜯을 때 그 물어뜯기는 상대가 자기 자신이나 자기 가족들,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있냐며 박유천을 옹호하고 나섰다. 황 씨는 "오늘 처음으로 노래방 간 게 그렇게 잘못인가? 내가 가고 싶었다. 노래가 너무 부르고 싶었다. 갈 수 있는 곳이 별로 없지 않은가. 솔직히 지나다니면 수군거리고 사진 찍고"라며 박유천이 사과문 게재 직전 노래방에 갔다는 의혹을 해명하기도 했다. 황하나는 이어 "갑작스러운 일들로 상처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사과문은 18일 새벽 내내 소셜미디어를 뜨겁게 달궜다. 그러나 황하나는 심경에 변화가 생겼는지, 5시간 만에 윗글을 삭제하고 새로운 글을 남겼다. 황 씨는 "나 혼자 그냥 잘 살겠다. 신경 꺼달라. 아까 같은 글 쓴 게 잘못이다. 미안해 할 필요도 없었다."라며 비난 댓글에 대한 마음을 밝혔다. 현재는 이 글 역시 삭제된 상태다.

한편, OSEN에 의하면 박유천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며 소집 해제 이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