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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서 발견된 문건에 대한 우병우의 반응

청와대가 7월 14일에 이어 7월 17일에도 캐비닛에서 발견된 문건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정무수석실이다. 민정수석실 캐비닛에 이어 정무수석실 캐비닛에서도 폐기되지 않은 문건이 발견된 것이다. 특히 14일에 발견된 문건의 경우,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재임하던 기간에 생산된 문서로 추정되고 있다.

7월 17일, 우병우 전 수석은 직권남용 혐의 등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나타났다. 당연히 기자들은 ‘문건에 대해 물어보았다. ‘MBN’의 보도에 따르면, 그의 대답은 짧았다.

"언론 보도를 봤지만 무슨 상황인지, 무슨 내용인지 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재임기간에 생산된 문서라는 이야기가 있다고 묻자, 우병우 전 수석은 “이미 답변을 드렸다”고 말했다.

‘한국일보’는 “삼성 합병 관련 메모 작성 시점으로 추정되는 2014년 8월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민정비서관으로 재임하던 시기”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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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문건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