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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커플이 극장에 간식을 숨겨간 방법은 기발하다(영상)

  • 김태우
  • 입력 2017.07.16 11:15
  • 수정 2017.07.16 11:17

극장에서 파는 간식은 정말이지 비싸다. 가끔은 간식이 영화표만큼 비싼 경우도 있다.

이에 한 커플은 집에 있는 간식을 *아기 캐리어*에 몰래 숨겨 돈을 아끼기로 했다.

트위터 유저 'Barrington_14'는 이 모습을 영상에 포착했고, 수만 번이나 리트윗될 정도로 화제가 됐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음료수병과 초콜렛 등을 아기 캐리어에 넣고, 그 위를 담요로 덮은 뒤 극장 안으로 걸어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그 누구도 이들을 의심하지 않았다.

트위터리안들은 이 기발한 방법에 대해 각자 생각을 밝혔다.

이거 꼭 해봐야지.

나도 할 것 같아.

어떤 이들은 반감을 표하기도 했다. 그냥 '큰 가방'을 가져오면 되는 것이 아니냐면서 말이다.

애인한테 그냥 큰 가방을 가져오라고 해.

그러나 이 현장을 포착한 'Barrington_14'는 "획기적이어야 한다"며, 큰 가방은 너무나 재미없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큰 가방을 가져오면 되는 것이 아니냐고 말한 모두에게 전한다. 획기적으로 생각하고 진화하라. 당신 이전에 있던 사람들보다 위대해져라.

허프포스트UK의 Couple’s Sneaky Method To Smuggle Snacks Into The Cinema Just Won The Internet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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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코미디 #극장 #트위터 #간식 #팝콘 #커플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