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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알라딘' 실사판의 캐스팅이 확정됐다

디즈니가 마침내 영화 '알라딘' 실사판서 알라딘, 자스민 공주와 지니를 연기할 배우를 찾았다.

박수!

버라이어티에 의하면 디즈니는 지난 15일(현지시각) 열린 D23 엑스포서 세 명의 배우를 소개했다. 알라딘 역을 맡은 신예 메나 마수드, 자스민 공주를 연기할 나오미 스콧과 지니로 등장할 윌 스미스였다.

캐나다 출신 배우인 마수드는 드라마 '스트레인지 벗 트루'와 '오픈 하트' 등에 출연했으며, 나오미 스콧은 '파워레인저' 리부트에서 핑크 레인저를 연기한 바 있다.

'알라딘' 실사판은 캐스팅 난항을 겪어왔다. 할리우드 리포터의 보도에 따르면 디즈니는 지난 3월 캐스팅 과정을 시작해 런던, 인도, 아부다비, 이집트 등지서 무려 2천여 명의 오디션을 봤지만, 적절한 배우를 찾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메나 마수드와 나오미 스콧은 트위터를 통해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이 마법 같은 이야기를 현실로 불러올 기회가 주어져 정말 감사하고 영광스럽다. - 메나 마수드

이 모험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정말 흥분된다! 재밌을 것 같다! - 나오미 스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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