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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장의 사진으로 보는 '퀴어 문화축제'

ⓒHuffpost/Yooninkyung

15일 서울광장에서 세 번째로 열린 '제18회 퀴어문화축제'를 68장의 사진으로 정리했다.

한겨레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는 한국성소수자부모모임, 한국성소수자인권단체, 트렌스젠더 인권단체 등 성소수자 단체를 비롯해, 13개국 대사관·진보 성향 개신교 단체와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등 총 101개 부스가 설치됐다. 특히 올해에는 국가인권위원회가 국가기관으로는 최초로 부스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신홍주 국가인권위원회 소통협력팀장은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인권위가 국가기관으로서는 처음으로 퀴어축제에 참여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소개했다.

안효철 인권위 주무관은 “필요하다면 내년에도 참가할 의사가 있다”면서 “최근 차별금지법을 통과시키면 에이즈가 확산된다는 등 왜곡되거나 편향된 정보가 유통되고 있어 이를 중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경향신문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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