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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톡]'정글' PD "강호동, 인연 깊어..출연 가능성 높다"

ⓒOSEN

SBS '정글의 법칙-와일드 뉴질랜드'(이하 정글)를 연출한 민선홍 PD가 강호동의 출연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민성홍 PD는 15일 오후 OSEN에 "이경규 씨가 인터뷰를 통해서 강호동 씨를 언급했다"며 "저와 강호동씨는 오랜 인연이 있는 분이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정글' 출연 가능성이 아주 높다. 강호동 씨가 정말 바쁘시지만 어떻게든 부탁을 드려서 꼭 함께 '정글'에 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유이와 강남이 '정글' 1호 커플로 탄생했다. 방송이 나간 뒤에 강남에게 연락이 왔냐는 질문에 "강남은 방송보고 연락하는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이번 시즌 '정글'은 시청률 면이나 화제성 면에서 특출난 성과를 거둔 시즌이었다. 민선홍 PD는 무사히 시즌을 마칠 수 있게 도와준 출연자와 SBS에 감사함을 표현했다. 민 PD는 "외부적으로든 내부적으로든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제가 마음껏 연출할 수 있도록 CP와 본부장님이 믿어주셨다. 지금까지의 '정글'이 아닌 사람과 사람의 이야기를 볼 수 있는 시즌이었다고 생각한다. 제가 시청자에게 '정글'에서 보여드리고 싶었던 부분을 보여 줄 수 있어서 기분 좋은 시즌이었다"고 프로그램을 마치는 소감을 털어놨다.

지난 14일 오후 마지막으로 방송된 '정글'은 평균 시청률 16%, 최고 시청률 19.5%(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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