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방송된 '효리네 민박'에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이효리도, 이상순도, 아이유도, 민박집을 찾은 손님들도 아니었다.
그건 바로 이효리의 반려묘 '왕미미'였다.
이날 방송에서 미미는 식사 중인 아이유의 옆을 매섭게(?) 지켜봤다.
누구라도 체할 것 같은 날카로운 눈빛이다.
그러나 이런 '왕미미'의 과거가 누구보다도 부드럽고 온순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2008년 방송된 '오프 더 레코드, 효리'에는 지금과는 사뭇 다른 모습의 '왕미미'가 등장했다.
얼마나 다르냐면, 이렇다.
과연 9년 동안 왕미미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아이유를 지켜보는 '왕미미'의 모습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미가 부담스럽게 쳐다봐도 굴하지 않고 밥을 천천히 잘 먹었다. pic.twitter.com/FtKctV67al
— 아이유 쓸데없는 정보 봇 (@iu_unusefulinfo) July 9,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