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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아내 한수민, '싱글와이프' 출연한다

개그맨 박명수의 아내이자, 피부과 전문의인 한수민은 지난 6월, ‘무한도전’을 통해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한수민은 방송출연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방송국에는 가지 않고 CF를 찍고 싶었는데, 방송에 안나오니 광고 섭외가 안들어온다”고 말했을 정도. 남편 박명수가 “(방송을 하면) 좋다는 말도 있겠지만, 안 좋은 반응도 있을 것이다. 지금이라도 못하겠으면 못하겠다고 이야기 해라”고 했지만, 그에 대해서도 “한번 견뎌볼게요”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그로부터 약 1달 후인 7월 13일, 한수민의 방송출연이 실화가 됐다.

이날 ‘조이뉴스’는 SBS 예능 ‘싱글와이프’가 정규편성이 되면서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도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파일럿 방송 당시 진행을 맡은 박명수는 “정규편성이 된다면 아내의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는데, 그게 현실이 된 것이다.

박명수의 관계자는 ‘TV 리포트’를 통해 “프로그램의 의도가 좋아서 한수민 씨가 출연을 하고 싶어 했다. 이에 박명수 씨가 고심 끝에 허락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지난 6월 21일, 파일럿으로 첫 방영된 ‘싱글와이프’에는 개그맨 남희석 아내 이경민, 배우 이천희 아내 전혜진, 가수 김창렬 아내 장채희, 배우 서현철 아내 정재은이 출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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