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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너들이 '프로듀스 101 시즌2' 뒷이야기를 밝히다

'프로듀스 101 시즌2'는 '도깨비', '태양의 후예' 등 쟁쟁한 드라마들을 제치고 'TV 화제성' 역대 1위에 오른 바 있다. 온 국민을 '국민 프로듀서화' 시켰던 '프로듀스 101 시즌2'의 뒷이야기가 트레이너들을 통해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는 '프로듀스 101 시즌2'의 트레이너였던 이석훈, 신유미, 치타가 출연했다.

세 사람은 '처음 본 순간 데뷔 촉이 온 연습생"이라는 질문에 각각 이대휘, 강다니엘, 황민현을 꼽았다. '안타깝게 탈락한 연습생'으로는 김상균, 우진형, 김사무엘, 김종현, 강동호, 켄타 등이 언급됐다.

이후 노태현, 유회승, 유선호, 이우진, 안형섭 등 '프로듀스 101 시즌2' 연습생들이 등장해 트레이너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러나 돌연 '폭로전'이 시작됐다. 노태현은 "박지훈 때문에 다들 윙크를 해서 엔딩 때 윙크 금지령이 내려졌다"고 말했고, 유선호는 "강다니엘은 나의 '섹시 스승'"이라고 말했다.

'택시' 제작진은 연습생들에게 트레이너들을 평가해 볼 것을 제안했다. 이에 이석훈은 '나야나' 무대를 선보였고 신유미는 '픽미'를 췄으며 치타는 랩을 선보였다. 그러나 치타는 F, 신유미는 B, 이석훈은 A 등급을 받았다.

한편 이영자는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인기를 실감하며 "이렇게 청탁을 받아 본 적은 처음이다"라며 "'워너원'이 SNL9에 나온다기에 신동엽에 청탁했는데 단칼에 거절당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영자는 "신동엽 눈 더 몰려라"라고 귀여운 저주를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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