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출신 배우 임시완이 11일 오후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군 입대 소감을 밝혔다.
OSEN에 따르면 이날 양주 신병교육대 입소를 앞둔 임시완은 "드디어 숙제를 끝낸 것 같아 기분이 홀가분하다"며, 머리를 깎은 것은 "영화를 찍으면서 몇 번 해봐서 아주 생소한 느낌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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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은 이어 취재진에 "군대 가기 전 해보고 싶은 걸 다 하지는 못했다. 갔다 와서 또 할 수 있으니 괜찮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스포츠동아에 의하면 임시완은 오는 17일 MBC서 첫 방송되는 사전제작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