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모양의 구름은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4일 호주 하늘에 뜬 이 구름은 그 누구도 본 적 없을 것이다.
허프포스트호주판은 6일, 호주 퀸즐랜드의 작은 마을 군디윈디에 뜬 기묘한 구름에 대해 소개했다. 바로 이 구름이다.
구름이라기엔 길게 늘린 솜 덩어리 같기도 하다.
허프포스트호주판은 태평양에서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을 원인으로 꼽았다.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이 구름은 나타난 지 10분 정도 후에 사라져 버렸다고 한다.
영상을 통해 보면, 이 구름이 얼마나 이상한 것인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norme Nube Rodillo sobre Goondiwindi, #Australia el 04.07.2017 por Jen Smith. #Massive#Roll#Cloud#Morning#Glory#Phenomenonpic.twitter.com/gzUOHkx7tL
— ⚠David de Zabedrosky (@deZabedrosky) July 7, 2017
h/t 허프포스트호주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