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나영석PD가 '알쓸신잡' 시즌2 계획에 대해 밝히다

ⓒOSEN

나영석 PD가 tvN '알쓸신잡'의 첫방송 이후 "오랜만에 기뻤다"고 털어놨다.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의 첫방송 시청률은 평균 5.4%, 최고 7.5%에 달했다. 지난 7일 방송된 6회 방송은 유료플랫폼 기준 평균시청률 6.7%, 최고시청률 8.4%를 기록했다.

OSEN에 따르면 나PD는 이에 대해 "'알쓸신잡'만큼 첫 방송을 조마조마하게 지켜본 적이 없다"라고 밝혔다. '알쓸신잡'은 여태껏 그가 제작한 프로그램인 '꽃보다', '삼시세끼', '신서유기' 시리즈와는 전혀 다른 포맷이었기 때문이다.

나PD는 "그동안 제가 했던 프로그램의 연장선 같지만 나름 새로운 형식이라 어떤 반응이 나올지 전혀 모르겠더라"며 "걱정이 컸는데 첫 방송 시청률을 보고 오랜만에 기뻤다. '아싸'를 외쳤다"고 털어놨다.

또 나PD는 "시청자들이 생각보다 이런 예능을 바라고 있었다고 느꼈다"라며 "여러 차원의 웃음을 요구한다는 니즈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나PD는 '알쓸신잡'의 종영에 대해 "9회 정도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시즌2에 대한 질문에는 "언제든지 하고 싶지만, 네 분의 스케줄이 너무 바쁘다. 그분들만 시간이 되신다면 언제든지 만들고 싶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예능 #나영석 #나영석PD #알쓸신잡 #신서유기 #꽃보다 #삼시세끼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