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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도 이병헌, 김태리와 함께 김은숙의 드라마에 출연한다

2018년 방영 예정인 김은숙 작가의 신작 ‘미스터 선샤인’이 또 다른 캐스팅을 확정했다.

‘미스터 선샤인’은 “신미양요(1871년)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리는 드라마다. 이병헌이 이 남자 역에 캐스팅됐고, 김태리가 “조선의 정신적 지주인 고씨 가문의 마지막 핏줄인 애기씨”역을 맡았다.

그리고 7월 10일, ‘일간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백정의 자식으로 태어나 조국을 피해 일본으로 건너가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 비운의 캐릭터 구동매”역에 배우 유연석이 캐스팅됐다.

‘미스터 선샤인’의 제작사인 화앤담픽쳐스의 윤하림 대표는 “유연석은 어떤 색을 입히느냐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할 수 있는 비주얼과 연기력을 갖춘 배우이다. 장르, 캐릭터에 국한되지 않고 자신만의 색깔로 흡수하고 변화하는 그의 연기 행보를 평소 관심을 갖고 지켜보았다”고 말했다.

‘마이데일리’에 따르면, 극증에서 구동매는 애기씨(김태리)를 사랑하게 된다. 이병헌이 연기하는 조선인 출신의 미국 군인과 삼각관계를 이루게 될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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