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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최지만이 2게임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 강병진
  • 입력 2017.07.08 06:26
  • 수정 2017.07.08 06:27

최지만은 지난 2010년 시애틀 매리너스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선수다. LA 에인절스를 거쳐 2017년 뉴욕양키스에 입단한 그는 지난 7월 6일, 빅리그로 콜업됐다. 당시 양키스에서의 데뷔전에서 그는 투런 홈런을 날렸다.

그리고 7월 8일, 뉴욕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 출전한 그는 4회말 1사 1루에서 또 다시 홈런을 터트렸다. 시즌 2호 홈런이다.

뉴욕 양키스의 유니폼을 입었던 한국인 메이저리그는 최지만이 두 번째다. 지난 2010년 박찬호가 뉴욕양키스에 입단한 바 있다.

‘부산일보’에 따르면 최지만은 올해 연봉 70만 달러(한화 8억 2000만원)에 메이저리그 초청선수 자격으로 양키스와 계약했다. “여기에 인센티브 40만 달러(한화 4억8000만원)도 계약에 포함돼 총액 110만달러(한화 13억2000만원)로 양키스 마이너리그 선수 가운데 최고액을 보장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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