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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가 "트와이스에 염산 테러하겠다"는 일베 회원을 고발했다 (공식입장)

ⓒOSEN

JYP 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가수 트와이스를 향한 '염산 테러 협박'에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에는 "트와이스가 우리나라를 버리고 일본에서 돈 엄청 번다"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트와이스의 공연을 보기 위해 줄을 선 일본 팬들의 모습과 함께 "한국 두 번 다시 오지 마라. 공항에서 염산 10L 대기 중일 테니"라는 글이 포함됐다.

OSEN에 따르면 JYP는 6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이 사건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 게시물은 삭제됐으나, JYP 측은 "IP 추적을 통해 신원 파악 후 고소 등 단호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JYP 측은 트와이스가 입국하는 날짜에 공항에 경호 인력을 배치하는 등 멤버들의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JYP 측은 "어떠한 신변 위해 협박에 대해서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강경 대응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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