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앨범 ‘블랙’을 발표한 이효리는 7월 5일, MBC뮤직 ‘쇼챔피언’을 통해 컴백무대를 가졌다. 그런데 이날 이효리는 특별한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방송 전에 만난 팬들과 첫방송을 함께 하기로 한 것이다. 이를 위해 이효리는 자신의 몸에 팬들의 사인을 받았다.
‘서울경제’에 따르면, 이효리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당시 상황을 생중계했다. 팬들이 사인을 하는 도중 이효리는 “방송 불가는 쓰지 마라”거나 “다리에 써도 된다. 만지지는 마라. 상순 오빠가 지켜보고 있다”며 팬들과 대화를 나누었다.
‘디시인사이드 이효리갤’에 따르면, 이날 라이브에서 이효리는 “팬이 가수의 사인만 받는게 아니라 가수도 팬들 사인 한번 받아보자”고 말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