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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 한국어 더빙 예고편에 대한 반응들(동영상)

ⓒ미디어캐슬

한국에서만 365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이 한국어 더빙판으로 개봉한다. 지난 6월, 배우 지창욱과 김소현, 이레가 주인공의 목소리를 연기한다는 소식이 보도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전문 성우와 전문 더빙 연출자가 아닌 배우를 캐스팅한 것을 놓고 기존 성우들 사이에서 “연예인 마케팅”이란 논란이 일기도 했다. 또한 원작의 팬들 사이에서도 전문 성우를 기용하지 않은 것에 대한 실망감이 표출되었다.

과연 지창욱과 김소현의 목소리와 ‘너의 이름은’은 어떻게 조화되었을까?

수입사 ‘미디어 캐슬’은 지난 7월 4일, 더빙판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 예고편은 지난 2016년 12월, 한국 개봉 당시 제작한 한국판 예고편을 수정한 것이다. 목소리와 몇몇 자막만 다른 것이다. 아래 영상과 함께 비교해보자.

유튜브 댓글만 보면, 더빙판 예고편에 대한 반응은 그리 좋지 않은 편이다. 연기가 자연스럽지 않다거나, 10대 캐릭터의 목소리가 아니라거나, 무엇보다 원작의 느낌을 살리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너의 이름은’ 더빙판은 7월 13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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