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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탄도미사일 발사는 성공으로 보인다

  • 김도훈
  • 입력 2017.07.04 07:09
  • 수정 2017.07.04 10:13
North Korean leader Kim Jong Un looks on during a ballistic rocket test-fire through a precision control guidance system in this undated photo released by North Korea's Korean Central News Agency (KCNA) May 30, 2017. KCNA/via REUTERS ATTENTION EDITORS - THIS IMAGE WAS PROVIDED BY A THIRD PARTY. EDITORIAL USE ONLY. REUTERS IS UNABLE TO INDEPENDENTLY VERIFY THIS IMAGE. NO THIRD PARTY SALES. SOUTH KOREA OUT.
North Korean leader Kim Jong Un looks on during a ballistic rocket test-fire through a precision control guidance system in this undated photo released by North Korea's Korean Central News Agency (KCNA) May 30, 2017. KCNA/via REUTERS ATTENTION EDITORS - THIS IMAGE WAS PROVIDED BY A THIRD PARTY. EDITORIAL USE ONLY. REUTERS IS UNABLE TO INDEPENDENTLY VERIFY THIS IMAGE. NO THIRD PARTY SALES. SOUTH KOREA OUT. ⓒKCNA KCNA / Reuters

일단은 성공으로 보인다.

북한은 7월 4일 평안북도 방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불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의하면 군 당국은 이번 미사일 발사가 성공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연합뉴스가 인용한 정부 소식통은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은 비행거리 800∼900km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북한 미사일 발사는 지난 달 8일 이후 한 달만이며,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을 마친 지 사흘 만이다. 올해 북한은 모두 10차례 미사일 발사 시험을 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오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 소집을 지시했다. NSC 상임위가 소집된 것은 문 대통령 취임 이후 4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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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북한 #미사일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