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무명 가수에게 이름을 알릴 기회를 준다.
OSEN에 따르면 KBS는 "아이돌뿐만 아니라 데뷔를 했던 모든 장르의 가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대규모 프로젝트" 방송 '더 파이널 99매치'(가제)를 제작한다. 실패한 가수가 재기할 수 있도록 오디션을 진행하는 것. 데뷔가 좌절된 연습생이나 유명하지 않은 아이돌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선사한 '프로듀스 101'과 비슷한 맥락이다.
엑스포츠뉴스에 의하면 이 방송은 '뮤직뱅크' 한경천 CP와 '해피투게더 3' 박지영 PD, '인간의 조건' 원승연 PD, '노래싸움-승부' 손수희 PD가 제작하며, 오는 10월 방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