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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후보자들이 개표를 기다리며 감자밭에서 감자를 캔 이유(화보)

  • 박세회
  • 입력 2017.07.03 13:34
  • 수정 2017.07.03 13:41

오늘(3일) 열린 자유한국당의 전당대회에는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특별한 이벤트가 있었다.

지난 28일 자유한국당 측이 발표한 '달라질게요' 전당대회 계획안에 따르면 자유한국당은 전당대회를 3일 오전 11시부터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과 함께 남양주 한 농촌 마을 감자밭에서 치르기로 했다.

'더300'에 따르면 정우택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는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표결과를 지켜보고, 후보자들은 결과가 나올 때까지 농촌 마을 감자밭에서 감자를 캔다는 계획.

그리고 오늘 실제로 홍준표 전 경남지사, 원유철 의원, 신상진 의원을 비롯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3인 등은 감자를 캤다.

한편 이날 전당대회에선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당대표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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