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파이더맨:홈커밍'을 홍보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배우 톰 홀랜드가 조로증 환자 홍원기(12) 군을 만났다. 홍 군은 스파이더맨 캐릭터의 팬으로, 후원을 돕고 있는 쉐어앤케어가 소니 픽처스를 통해 이번 만남을 주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군은 2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영화 '스파이더맨:홈커밍'의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잠시 홀랜드와 인사를 나누는 장면이 사진으로 포착되기도 했다. 오센은 이날 레드카펫 행사 직후 단둘이 만나 기념사진을 찍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계획돼 있었다고 전했다.
레드카펫 행사 중 잠시 만난 홍원기 군과 톰 홀랜드 씨
홍원기 군의 사연은 여기(링크)에서 더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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