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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만남 도중 아찔한 일이 벌어졌다

  • 김태우
  • 입력 2017.07.01 12:09
  • 수정 2017.07.01 12:1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사진을 찍으려던 기자들의 뜨거운 취재 열기에 트럼프는 "당신들은 점점 심해지는군"이라고 투덜거렸다.

현장을 담은 영상에 따르면 대통령 집무실에 모인 이들은 두 대통령의 사진을 찍으려다 트럼프 옆 탁자 위에 올려진 전등을 넘어뜨릴 뻔 했다.

이에 트럼프는 "진정해, 여러분. 저기, 진정하라고. 당신들은 점점 심해지는군. 저들이 탁자를 넘어뜨릴 뻔했어."라고 말했다.

어떤 이는 "그만하시라. 이곳은 대통령 집무실이다. 그만하라."라고 외치기도 했다.

트럼프는 곧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사실 굉장히 친절한 기자단이다. 너무 신경 쓰지 않아도 좋다. 방금 탁자 하나를 잃을 뻔했지만 말이다."라고 전했다.

아래 영상으로 이날 현장을 직접 확인해보자.

허프포스트US의 Oval Office Press Chaos: ‘You Guys Are Getting Worse,’ Says Trump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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