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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의 새 방송에는 장문복도 출연한다

  • 박수진
  • 입력 2017.06.30 13:30
  • 수정 2017.06.30 13:31

온스타일에서 신규 프로그램 '열정 같은 소리'가 론칭된다.

온스타일은 오는 8월1일 밤 9시30분 청춘 세대의 속풀이 토크 '열정 같은 소리'를 새롭게 선보인다.

MC와 출연진은 매주 다양한 주제로 대한민국 청춘의 현실을 다룬다. 2030세대의 실제 사연으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고 나아가 이를 이겨내는 자신만의 꼼수를 공유할 예정이다. 훈계나 가르침이 아닌 공감으로 접근, 다친 청춘들을 위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실 공감 토크를 진행할 MC는 허지웅이 맡는다. 작가로 활동하며 쌓아온 다방면의 인문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프로그램의 토크와 토론을 이끌어 갈 계획.

여기에 서로 다른 직업군의 출연진들이 청춘 대변인으로 참여한다. '프로듀스101 시즌2'의 열정래퍼 장문복을 비롯해 페미니스트 배우 김꽃비, 소신 감독 이랑, 청춘 잡지 편집장 최서윤, 두뇌 천재 모델 심소영, 힙합계 프로일침러 제리케이, '열정페이 계산법' 창시자 김간지, 청춘 일러스트레이터 김나훔의 출연이 확정됐다.

출연자 중 김꽃비는 "청년세대에 대한 이야기를 우리가 직접 한다"는 점에서 기존 프로그램과 차별점을 느끼며 출연을 결심했다고 한다. 이어 최서윤은 "2,30년 전의 얘기를 하는게 아니라 지금 이 시점에서 겪는 경험을 말하는게 의미있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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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열정 같은 소리 #허지웅 #장문복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