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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에 퍼지는 입 속 세균에 대처하려면 이 세가지만 알면 된다

  • 구세라
  • 입력 2017.07.03 11:47
  • 수정 2018.02.09 08:40

칫솔질만큼은 완벽하다고 자신했던 이들에게도 조금 무시무시한 영상일 수 있다. ‘하루 3번, 식후 3분 이내, 3분 동안’을 주문처럼 지켰다 해도 안심할 수만은 없었던 것! 미소를 부끄럽게 하는 누런 치아의 원인이 플라크인데, 이 플라크를 생성하는 입속 세균은 양치질만으로는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게다가 혈관을 통해 퍼지면 단순히 치아와 잇몸뿐 아니라, 온몸을 공격하는 강력한 폭탄이 되기도 한다니. 뇌졸증, 심근경색, 당뇨, 폐렴, 류머티즘 관절염처럼 병명만 들어도 깜짝 놀라는 전신 질환을 일으킬 수가 있단다. 이런 무서운 위험에 대처하기 위해 아래 세 가지는 기본적으로 알아두자.

먼저, 칫솔이 닿지 않아 위험에 노출된 입속 75%를 사수하라. 구강 전체를 100으로 봤을 때 칫솔이 닿는 부위는 25% 정도다. 그 외 치아 사이, 잇몸 안쪽처럼 칫솔이 닿지 않는 곳의 10%는 치실과 치간칫솔로 플라크를 제거할 수 있다. 그리고나서 수백만 마리의 세균이 남아있는 나머지 65%의 영역은 구강청결제를 사용해 관리해야 한다. 액체 타입 구강청결제는 그 특성상 칫솔이나 치실이 닿지 않는 치아 안쪽까지 흘러 세균을 없애고 플라크 생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그럼, 구강청결제가 치아 착색의 원인이 된다는 건 무슨 얘길까. 구강청결제의 성분표에 답이 있다. 입 냄새를 억제하는 염화세틸피리디늄(CPC) 성분이 치약의 계면활성제와 만나면 착색을 일으킨다는 것. 담배를 피우거나 커피를 자주 마시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성분에 따라 약간씩 특성이 다를 수 있으니, 착색이 우려된다면 염화세틸피리디늄(CPC) 성분이 없는 리스테린 등의 구강청결제를 선택한다.

마지막으로, 치과에 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어른이 되어도 치과 진료는 여전히 공포스럽다. 그러나 더 늦으면 돌이킬 수 없다는 사실!

25세 이후 치아와 잇몸의 노화가 시작되니 6개월~1년 단위로 정기검진을 받을 것. 규칙적인 칫솔질과 매일 1~2회 정도의 적절한 구강청결제 사용, 그리고 1년에 한 번씩은 건강보험 혜택이 적용되면 저렴하게 스케일링을 받을 수 있으니 꼭 기억해두자.

* 이 콘텐츠는 리스테린의 지원으로 제작된 네이티브 애드 (Native A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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