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선 공개 곡 '서울'로 컴백했다.
이효리는 지난 29일 '서울'의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했다.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영상미가 이목을 끌었다. 이효리가 지난 30여
년간 살아온 서울과 결혼 이후 떠난 제주도를 담은 이 뮤직비디오는 각 도시에 대한 이효리의 느낌을 표현했다. 뮤직비디오 속 서울은 어둡고 정신없는 반면에 제주는 자유롭고 따뜻하며 밝았다.
영상에서 눈에 띈 건, 배경뿐만이 아니었다. 이효리는 현대무용과 요가를 접목해 전과 다른 다양한 움직임을 선보였고, 왠지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자아냈다. 영상으로 직접 확인해보자.
한편, 이효리는 오는 7월 4일 정규 6집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