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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TV] '인생술집' 정경호♥수영, 공개연애의 완벽한 예

수영이 정경호와 왜 만나는지 알겠다. 정경호가 수영에 대한 언급을 조심스러워하면서도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부러움을 자아냈다.

정경호는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15년 절친인 고규필과 출연했다. 그는 고규필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가하면 여자친구 수영, 아버지 정을영 PD 등과 관련해 진솔한 입담을 뽐냈다.

정경호는 방송 초반엔 수영에 대한 이야기를 피해갔다. 하지만 술이 한 두잔씩 들어가면서 결국 입을 열게 됐다.

그러면서 정경호는 수영에 대한 걱정을 내비쳤다. 그는 "수영에게 미안하다. 작품 이야기를 해도 잠깐 말한 수영의 이야기가 더 화제되더라. 어제 통화할 때 그 이야기를 했는데 '깔끔하게 하고 나갔다와'라고 응원해줬다"고 전했다.

이처럼 정경호는 수영을 살뜰히 배려함과 동시에 첫만남부터 이벤트까지 고백했다. 원래부터 소녀시대의 팬이었다고 밝힌 그는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고 털어놨다. 수영의 매력으로 예쁜 것이라고 꼽기도.

그야말로 귀여운 팔불출이었다. 정경호는 벌써 교제한지 5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수영에 대한 마음은 애정이 가득한 듯했다.

사실 자신의 열애사를 들려준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일. 그러나 정경호는 수영과 과감히 거리데이트도 즐기는 만큼 카메라 앞에서도 당당한 면모를 뽐냈다.

여기에 정경호는 지나치게 털어놓지도, 숨기지도 않는 완급 조절을 선보이며 센스있는 남자친구로 거듭났다. 떳떳해서 더 멋있었던 정경호. 수영과의 사랑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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