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세 사람은 63세 엄마와 41세, 36세 딸이다(사진)

  • 강병진
  • 입력 2017.06.29 11:40
  • 수정 2017.06.29 11:49

41세의 루어 쉬는 대만에서 유명한 패션 블로거이자, 디자이너다. ‘보어드판다’의 보도에 따르면, 41세의 나이로 보이지 않는 동안 외모 덕분에 수많은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녀의 자매들을 보고 또 놀랐다. 각각 40세와 36세의 자매들 역시 나이보다 훨씬 더 젊어 보이는 외모를 가졌다. 아래 사진에서 왼쪽은 41세의 루어 쉬, 가운데는 40세의 페이페이 쉬, 오른쪽은 36세의 샤론 쉬다.

그런데 이 자매의 동안 외모는 그냥 갖게 된 것이 아니었다. 사람들은 자매의 엄마를 보고 한 번 더 놀랐다.

왼쪽은 36세의 샤론 쉬다. 오른쪽은 41세의 루어 쉬다. 그리고 가운데는 63세의 엄마다. 엄마는 과거 댄서로 활동했다고 한다. ‘보어드판다’는 이들이 대만 언론에서 “시간이 멈춘 가족”으로 불린다고 소개했다.

이들이 대만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젊음의 비결은 생각보다 간단했다. 루어 쉬는 “물과 야채를 많이 먹는다”고 말했다. 특히 피부의 보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36세의 막내인 페이페이 쉬 또한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고 말한다. 그녀는 10년 넘게 매일 아침 미지근한 물을 350ml에서 500ml 가량 마셔왔다고 한다. 과연 이들이 가진 젊음의 비밀이 ‘물’ 뿐일까? 의심스러운 구석이 있지만, 그래도 물을 많이 마시는 건 건강에 좋은 습관이니 따라해도 손해 볼 일은 없을 것이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동안 #젊음 #외모 #모녀 #자매 #라이프스타일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