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 브리트니, 비*(It’s Britney, b***h)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자신의 콘서트에서 립싱크를 한다는 사람들에게 반격했다.
텔아비브 콘서트를 앞둔 그는 이스라엘 TV와의 인터뷰에서 퍼포먼스를 할 때 얼마나 녹음된 음원을 쓰느냐는 질문을 받고는 전혀 물러서지 않고 이렇게 말했다.
"많은 사람들은 내가 라이브로 노래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내가 춤을 출 때는 약간의 녹음된 음원도 쓰기 때문이다. 그런 의혹은 나를 화나게 만든다. 나는 무대 위에서 혼신을 다해 노래를 하며 공연을 하는데, 누구도 거기에 대해서 합당하게 평가하지 않는다."
Exclusive: Britney in a new interview for the Israeli TV about her playback issue! pic.twitter.com/19NKnnRgH0
— Britney In Israel (@Stan4Godney) June 27, 2017
스피어스는 경력 내내 립싱크 의혹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마이크를 벗어던졌는데도 목소리가 전혀 변하지 않는 도쿄 콘서트 동영상이 올라와서 사람들의 의혹을 사기도 했다. 그리고 그 유명한 'MTV VMA' 공연 장면이 있다.
브리트니의 매니저인 아담 레버는 2014년 '미디엄'에 "그런 쇼를 해내려면 공연 내내 직접 노래를 부르는 것은 불가능하다. 90분 내내 춤을 추면서 노래를 다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말한 바 있다.
그녀가 공연 내내 직접 노래를 하든 아니든, 브리트니가 정말 멋진 공연을 한다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허핑턴포스트US의 Britney Spears Shuts Down Lip-Syncing Accusations Like A Boss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