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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는 영화 밖에서도 '슈퍼히어로'였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영화 속에서만 멋진 게 아니었다. 그는 화면 밖에서도 '슈퍼히어로'였다.

영화 '데드풀'의 주인공인 레이놀즈는 지난 26일(현지시각) 인스타그램을 통해 심폐소생술 재교육 수업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이 수년 전 적십자를 통해 심폐소생술 수업을 받았다며, 이를 통해 조카의 목숨을 살릴 수 있었다고 전했다.

Years ago, I took a CPR course thru the Red Cross. And holy shit, I ended up saving my nephew's life because I knew what to do! True story! Yesterday I took a refresher course -- focusing on infant and toddler CPR. It takes only a few hours and it's also kinda, sorta fun. Thank you to Dan from Viva First Aid for the lesson. And thank you to these two helpful yet lifeless dolls whose vacant ocular cavities will haunt me until end times.

Ryan Reynolds(@vancityreynolds)님의 공유 게시물님,

수년 전, 적십자를 통해 심폐소생술 수업을 들었다. 심폐소생술 하는 방법을 배운 덕분에 내 조카의 목숨도 살릴 수 있었다. 정말이다! 어제 재교육을 들었는데, 신생아와 유아에 집중한 수업이었다. 몇 시간밖에 걸리지 않았고, 꽤 재밌었다! '비바 구급대'의 댄에게 감사를 전한다. 그리고 큰 도움이 됐지만 살아 있지 않은 이 두 인형에게도 감사하다.

레이놀즈는 이날 아내인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함께 수업을 받았다.

라이블리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심폐소생술 수업 현장을 공개했다.

많은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아기와 신생아를 위한 심폐소생술 수업을 들었다. 구글에 '가까운 신생아 심폐소생술 수업'을 검색해보시라. 아직 해보지 못한 사람도 이 수업과 사랑에 빠질 것이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멋진 부모들이다!

h/t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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