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만화가 고(故) 데즈카 오사무는 수많은 대표작을 남겼다. ‘불새’도 그중의 한 편이다.
그런데 지난 6월 6일, 데즈카 오사무가 어린시절을 보냈던 일본 효고현 다카라즈카시의 하늘에 ‘불새’가 출현했다. 한 트위터 유저가 찍은 하늘의 사진이다.
宝塚に火の鳥おった! pic.twitter.com/iHoURCYxVR
— さくや (@saku_kamu) 2017年6月6日
이 사진은 트위터 유저의 어머니가 촬영한 것이다. 그는 허핑턴포스트재팬과의 인터뷰에서 “실제로는 사진보다 더 입체적이었다고 합니다. 새가 날고 있는 모습밖에 보이지 않으셨다네요.”라고 말했다.
아래는 ‘불새’의 표지다. 이 작품은 한국에도 출시되어 있다.
허프포스트JP의 '火の鳥そっくりの雲、手塚治虫の故郷に出現 「奇跡の一枚」に反響広がる'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