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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의 월간 사용자 수가 20억 명에 육박하다

  • 김도훈
  • 입력 2017.06.28 07:07
  • 수정 2017.06.28 07:08
Hong Kong,China - July 2, 2011: Macro image of clicking the Facebook icon on an iPad screen
Hong Kong,China - July 2, 2011: Macro image of clicking the Facebook icon on an iPad screen ⓒGerman via Getty Images

하나의 세계가 되어가고 있다. 마크 저커버그에 의하면 페이스북 월간 이용자 수가 20억 명에 육박했다. 이는 세계 인구 75억 명의 26.6%에 해당한다.

페이스북은 지난 3월31일 기준으로 월간 사용자 수가 19억4000명을 기록했다. 1년 전보다 17% 증가한 수치다.

월간 사용자 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 개발도상국 지역에서는 페이스북 서비스가 차지하는 부분이 작고, 페이스북은 현재 개도국 사용자 수 기반을 늘리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지난 6월 23일 마크 저커버그는 시카고에서 열린 '커뮤니티 서밋'에 참여해 "사람들을 단순히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페이스북 커뮤니티 서비스 '그룹'을 통해 공동체 형성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CNN과의 인터뷰에서도 "사람들을 연결하면 세계가 저절로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착각이었다"며 "세상을 연결하는 것에서 나아가 더 가까워지도록 할 책무를 가지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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