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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40초 뮤비 티저 공개..오늘 4년만의 신곡 '서울' 발매

가수 이효리는 뮤직비디오 티저부터 남달랐다.

이효리는 오늘(28일) 오후 6시 새 앨범 선공개곡 '서울'을 발표한다. 지난 2013년 5월 ‘모노크롬’ 이후 무려 4년만의 신곡이다.

이와 함께 이날 오전 뮤직비디오 티저영상도 깜짝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이효리가 서울에 위치한 낡은 아파트 옥상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효리는 수수한 차림을 하고 카메라를 자연스럽게 응시한다.

앞서 공개된 포스터 역시 이효리의 몽환적인 눈빛과 빈티지한 색감이 담기며 차분한 분위기의 곡이 나올 것임을 암시했다.

그동안 이효리는 제주도에서 이상순과의 결혼생활을 이어온 만큼 '서울'이란 곡에선 무슨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그는 이번에 대부분의 곡들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했기에 '서울'에선 얼마나 참여했을지도 기대감이 뜨겁다.

'서울'로 컴백에 대한 관심을 예열한 이효리는 7월 4일 정규 6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지난해 11월 키위미디어그룹과 전속계약한 그는 새 앨범에서 김형석, ‘텐미닛’의 김도현 작곡가와 함께 작업했다.

이가운데 이효리가 선공개곡 '서울'로 얼마나 많은 주목을 받을지 또 새 앨범으론 어떤 저력을 과시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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