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선수 저스틴 키시는 지난 25일(현지시각) 경기 중 대변을 봤지만 전혀 낙담하지 않았다.
키시는 경기 영상이 화제가 되자 "개 같은 일들이 일어나기도 하지"라는 트윗을 올렸다. 이날 경기에서는 키시가 상대 선수였던 펠리스 헤릭의 초크를 벗어나려다 대변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아래는 당시 현장을 담은 영상이다. 비위 상하는 영상이지만, MMA 역사상 처음은 아니다.
Justine Kish shit herself. #UFCOKC ???? pic.twitter.com/dX936oi3h1
— Davei Boi (@Davei_Boi) June 26, 2017
MMA 정키에 따르면 키시는 정신을 잃기 직전이었지만 경기를 버텨냈다. 그는 이날 만장일치의 결정으로 패했다.
I am a warrior, and I will never quit #ShitHappens haha be back soon.
— Justine Kish (@JustineKish) June 26, 2017
나는 전사이고, 절대 그만두지 않을 거다. #개같은일도일어나지 하하, 곧 돌아오겠다.
저스틴 키시의 열정에 경의를 표한다.
허프포스트US의 'UFC Fighter Loses Control Of Her Bowels But Keeps Sense Of Humor (GRAPHIC)'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