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이번 주말에도 이어 전 세계 곳곳에서 '2017 프라이드 퍼레이드'가 열렸다. 미국 뉴욕과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밀라노, 멕시코 멕시코시티, 필리핀 마닐라 등이다.
뉴욕에서는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 척 슈머 상원의원, 제리 내들러 하원의원,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 등이 동참했다. 람 이매뉴얼 시카고시장도 시카고에서 열린 퍼레이드에 나타났다.
토론토에서는 쥐스탱 트뤼도 총리와 캐슬린 윈 온타리오주 주지사가 모습을 드러냈고,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에드 리 시장이 멋진 복장으로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밀라노 시장 주세페 살라, 아일랜드 총리 리오 버라드커도 각각 밀라노와 더블린에서 열린 퍼레이드에 참석했다.
영국 런던에서는 24일부터 2주 동안 이어질 프라이드 축제 기간에 맞춰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에 무지개색이 입혀졌다.
We're celebrating #Pride with rainbow roundels in stations, plus a huge design at the entrance to TCR. Look out for them! #LoveisLove ???? pic.twitter.com/FtDvz3vIET
— Transport for London (@TfL) June 22, 2017
사디크 칸 런던시장은 다음과 같은 트윗으로 직접 홍보에 나섰다.
We’re spreading the message across the @TfL network – here in London #LoveisLovehttps://t.co/hiKGSF137hpic.twitter.com/Cm19LWc5LN
— Sadiq Khan (@SadiqKhan) June 24, 2017
다음은 허프포스트가 고른 주말 전 세계 프라이드 퍼레이드의 하이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