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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쇼미더머니 시즌 6' 첫방을 봐야 하는 3가지 이유

  • 박세회
  • 입력 2017.06.23 17:45
  • 수정 2017.06.23 19:08

오늘(23일) 오후 11시에 특별편(공식 첫방은 6월 30일)을 편성한 '쇼미더머니 시즌6'에는 몇 가지 관전 포인트가 있다.

기대되는 여성 래퍼들

첫번째 관전 포인트는 쟁쟁한 여성 래퍼들의 출연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기대되는 여성 래퍼는 단연 '언프리티 랩스타' 우승자 출신이 트루디.

특히 사전 공개 영상에 등장한 짧은 머리의 여성 래퍼 아토(A-TO)의 랩을 듣고 제시가 “오케이”라며 진지한 표정을 지어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심사위원 급의 경쟁자들

두번째 관전 포인트는 쟁쟁한 도전자들이다.

오센에 따르면 이번 시즌에는 피타입, 디기리, 넉살, 키비, 페노메코, 주노플로, 펀치넬로, 이그니토, 양홍원, 더블K, 슬리피, 킬라그램이 쇼미더머니 우승에 도전한다.

스포츠Q에 따르면 실력이 입증된 래퍼들이 대거 등장해 "누가 누구를 평가하냐"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

인지도도 남다르다. 고등래퍼에서 정상급의 실력을 보여주며 단숨에 인지도를 높인 양홍원, 한국 힙합 1세대 뮤지션으로 불리는 피타입, 지난 시즌 독특한 랩을 선보인 킬라그램, 예능 프로그램으로 독보적인 인지도를 자랑하는 슬리피가 새로운 무대에서 어느 정도의 실력을 보여 줄지가 관건.

쟁쟁한 프로듀서 라인

출연진이 쟁쟁하다고 프로듀서 라인이 별로인 건 아니다. 타이거JK와 비지, 다이나믹 듀오, 딘과 지코, 일리네어 레코즈의 수장 도끼와 AOMG의 수장 박재범 이렇게 4팀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힙합계의 전설이자 제시의 표현대로라면 'OG'(Original Gangster)인 타이거 JK부터 최자가 합류한 다이나믹 듀오 완전체까지 그야말로 힙합 올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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