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개봉한 ‘쥬라기 월드’는 한국에서만 약 550만명을 동원한 흥행작이었다. ‘안전은 보장할 수 없음’(2012)의 콜린 트레보우 감독이 연출했고, 크리스 프랫과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출연했다. ‘쥬라기 월드’의 속편은 오는 2018년에 개봉할 예정이다.
6월 23일, 유니버설 픽쳐스는 ‘쥬라기월드2’의 티저 포스트와 부제를 공개했다. 속편의 공식 제목은 ‘쥬라기 월드 : 폴른 킹덤’(Jurassic World: Fallen Kingdom)이다.
In one year, life finds a way. pic.twitter.com/32Cu62xn1Y
— Jurassic World (@JurassicWorld) June 22, 2017
속편의 연출은 ‘더 임파서블’(2012)과 ‘몬스터 콜’(2016)을 연출했던 스페인 출신의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이 맡았다. 그는 이 영화가 “전편보다 더 어둡고 동물을 착취하는 상황에 대한 묘사가 더 신랄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쥬라기 월드 : 폴른 킹덤’에도 전편의 배우인 크리스 프랫과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출연한다. 그리고 이 시리즈의 팬에게는 반가운 얼굴이 돌아온다. 바로 1997년 ‘쥬라기 공원 : 잃어버린 세계’에서 이안 말콤박사를 연기했던 제프 골드블럼이다.
‘쥬라기 월드 : 폴른 킹덤’은 오는 2018년 6월 22일에 개봉한다.
허프포스트US의 The Next ‘Jurassic World’ Movie Has A Title'dmf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