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케이트 모스는 1990년대 패션계의 아이콘이자, 캘빈 클라인의 얼굴이었다. 캘빈 클라인이 최근 1993년에 촬영했던 케이트 모스의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허프포스트UK'에 따르면, 이전까지 공개된 적이 없던 이 영상 속의 케이트 모스는 18살이다.
이 영상이 촬영된 곳은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의 가장 작은 섬인 요스트반다이크다. 당시 케이트 모스의 사진을 찍은 건 작가 마리오 소렌티였고, 두 사람은 연인이었다. 나레이션으로 케이트 모스에 대해 이야기하는 목소리의 주인공 또한 마리오 소렌티다. 이 영상의 캘빈 클라인은 이 영상을 오는 7월에 출시되는 향수의 캠페인 영상으로 가공한 듯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