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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가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입원 치료 중이다

  • 강병진
  • 입력 2017.06.21 11:56
  • 수정 2017.06.21 16:04

관련기사 :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입원했던 심은하가 직접 입장을 밝혔다 (전문)

‘8월의 크리스마스’, ‘텔미썸싱’의 배우이자, 현재는 지상욱 바른정당 의원의 아내인 심은하가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인해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6월 21일, ‘한국일보’는 심은하가 20일 새벽 1시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서울 강남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은 뒤 현재 입원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심은하가 복용한 수면제는 벤조다이아제핀 계열로 불안증이나 수면장애를 겪는 이들에게 처방되는 약이다. 다행히 현재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다고 한다.

전날인 6월 20일에도 심은하의 건강문제에 대한 추측이 나돌았다. ‘세계일보’에 따르면, 지상욱 의원이 당대표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기자들에게 “가족의 건강에 이상이 생겨서 곁을 지켜야 하기 때문”이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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