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펠프스가 정말로 상어와 경주를 할 참이다.
'그레이트 골드 vs 그레이트 화이트'라는 디스커버리 채널의 프로그램에서 23개의 올림픽 메달을 가진 펠프스가 상어와 경주를 한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에서 7월 23일에 공개된다.
디스커버리 채널은 "이전에 누구도 시도해본 적 없는 기념비적 이벤트"라며 "세계에서 가장 상이 많은 선수가 바다의 가장 효과적인 포식자와 붙는다"고 홍보하고 있다.
질문이 있다. 상어는 경기에 작용하는 변수들을 알고 있을까? 이를테면, 펠프스를 상어로부터 보호하는 케이지가 있을 예정인가? 아니면, 보다 효과적인 경기를 위해 펠프스는 오리발을 사용할 예정일까? 상어는 이번 경기에 동의하고 있을까?
여하튼 역사적인 경기를 기대해보자.
허핑턴포스트US의 Um, Michael Phelps Is Racing An Actual Shark On TV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