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기예르모 솔리스 코스타리카 대통령의 인터뷰 현장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 등장했다.
'RT'에 따르면 솔리스는 아스팔트 플랜트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입으로 날라온 말벌을 실수로 삼켜버렸다. 현장에 있던 기자들은 폭소를 터뜨렸고, 솔리스 역시 웃으며 "먹었다! 말벌을 먹었다!"라고 외쳤다. 'PZ 액츄얼'이 공개한 영상으로 이 모습을 확인해보자.
솔리스는 이어 "매일 볼 수 있는 광경이 아니다. CNN에 영상을 보내야 해! 이건 순단백질이야!"라고 말했다. 누구든 놀랄 수밖에 없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솔리스는 뜬금 없는 '말벌 식사'에 유쾌하게 반응했다.